이 상자 안에서 마우스의 모든 버튼을 눌러 보세요. 눌리는 동안 보라색, 인식되면 초록색으로 바뀌고 횟수가 올라갑니다. 휠을 굴려도 페이지는 스크롤되지 않습니다. 오른쪽 클릭 메뉴도 이 안에서는 뜨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더블클릭해 보세요. 두 클릭 사이 간격(ms)과 브라우저가 더블클릭으로 인식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한 번만 눌렀는데 두 번 입력되는 스위치 채터링을 잡기 위해, 클릭 간격이 80ms 미만인 경우를 따로 셉니다. 천천히 한 번씩 20회 정도 클릭해 보세요 — 채터링 의심이 0이면 정상입니다.
아래 영역 안에서 마우스를 3초 동안 쉬지 않고 빠르게 원을 그리듯 움직이세요. 100ms마다 들어온 좌표 보고 횟수를 세어 초당 보고 수(Hz)를 계산합니다. 값이 125·500·1000처럼 표준치에 가까우면 그 폴링레이트로 판정합니다.
아래 판에서 버튼을 누른 채 끌어 보세요. 지나간 자리에 선이 그려지고, 빠르게 움직일수록 색이 진해집니다. 선이 중간에 끊기거나 튄다면 센서 불량·표면 문제·무선 간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클릭했는데 창이 두 번 열리거나 파일이 두 번 실행된다면 스위치 채터링입니다. 마우스 스위치 내부 금속 접점이 닳아 접촉이 여러 번 튀면서 짧은 클릭이 두 번 보고되는 현상으로, 이 도구에서 80ms 미만 간격이 반복해서 잡히면 거의 확실합니다.
폴링레이트는 마우스가 1초에 몇 번 자기 위치를 PC에 보고하는지를 뜻합니다. 125Hz는 8ms마다, 1000Hz는 1ms마다 보고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커서 반응이 매끄럽고 입력 지연이 줄지만, 500Hz와 1000Hz의 체감 차이는 크지 않고 오래된 PC에서는 CPU 부하만 늘 수 있습니다. FPS 게임을 한다면 500~1000Hz면 충분합니다. 측정값이 60Hz 근처로만 나온다면 마우스 성능이 아니라 브라우저가 화면 주사율에 맞춰 이벤트를 묶어 전달하는 것일 수 있으니, 크롬 계열 브라우저에서 다시 측정해 보세요.
DPI는 마우스를 1인치 움직였을 때 커서가 몇 픽셀 이동하는지를 뜻합니다. 사무용은 800~1600, FPS 게임은 400~800 DPI에 게임 내 감도를 낮게 두는 조합을 많이 씁니다. 윈도우의 '포인터 정확도 향상' 옵션은 움직인 속도에 따라 이동량을 바꿔 조준 일관성을 해치므로 게임용이라면 꺼 두는 편이 좋습니다.
요즘 2.4GHz 전용 동글 무선 마우스는 유선과 체감 차이가 거의 없지만, 블루투스 연결은 지연이 크고 폴링레이트도 대개 125Hz로 제한됩니다. 드래그 테스트에서 선이 툭툭 끊긴다면 동글을 USB 연장 케이블로 마우스 가까이 옮기거나, 무선 공유기·USB 3.0 포트에서 떨어뜨려 보세요.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으로 마우스 상태를 점검하는 마우스 테스트 사이트입니다. 버튼이 제대로 눌리는지, 휠이 한 칸씩 정확히 굴러가는지, 클릭이 두 번씩 들어가지는 않는지, 내 마우스의 보고 속도가 몇 Hz인지까지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마우스를 개봉했을 때, 중고로 사기 전 마우스 확인이 필요할 때, 게임 중 조준이 튄다고 느낄 때 순서대로 눌러 보세요.
첫 번째 탭의 마우스 클릭 테스트는 왼쪽·오른쪽·휠 클릭은 물론 옆면의 뒤로/앞으로 버튼(e.button 3·4)까지 그림 위에 표시합니다. 그림의 해당 부분이 눌리는 동안 색이 바뀌고, 인식된 횟수가 목록에 올라갑니다. 테스트 상자 안에서는 휠을 굴려도 페이지가 내려가지 않고, 오른쪽 클릭 메뉴도 열리지 않습니다. 특정 버튼만 계속 0회라면 그 스위치가 죽었거나 드라이버에서 다른 기능으로 재지정된 상태입니다.
휠을 위·아래로 굴리면 화살표가 켜지고, 틸트(좌우로 기울여 굴리기)를 지원하는 마우스는 좌우 화살표까지 반응합니다. 한 칸 굴렸는데 페이지가 반대로 튀거나 두세 칸씩 건너뛴다면 휠 엔코더 마모입니다. 마우스 휠 테스트에서 이런 증상이 보이면 대개 분해 청소나 엔코더 교체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고장이 바로 더블클릭 오작동입니다. 두 번째 탭의 마우스 더블클릭 테스트는 클릭 사이 간격을 밀리초 단위로 기록하고, 사람이 의도적으로 낼 수 없는 80ms 미만 간격을 채터링 의심으로 따로 셉니다. 천천히 스무 번쯤 한 번씩만 클릭했는데 의심 횟수가 쌓인다면 스위치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반대로 일부러 빠르게 두 번 눌렀을 때 500ms 안에서도 더블클릭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운영체제의 더블클릭 속도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이것이 더블클릭 오작동 테스트의 핵심입니다.
세 번째 탭에서 3초 동안 마우스를 계속 움직이면 초당 좌표 보고 횟수를 세어 125·250·500·1000·2000·4000·8000Hz 중 가까운 값으로 판정합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샀는데 설정한 값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마우스 폴링레이트 테스트, 흔히 말하는 마우스 hz 테스트입니다. 값이 기대보다 낮게 나온다면 마우스 소프트웨어에서 폴링레이트 설정을 다시 확인하고, USB 허브 대신 본체 뒷면 포트에 직접 연결해 측정해 보세요. 마지막 탭의 드래그 궤적까지 매끄럽게 그려진다면 센서와 연결 모두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