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을 누르면 그 길이·패턴대로 진동 모터를 울립니다. 손에 쥔 상태에서 눌러야 짧은 진동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진동이 실제로 울렸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무 반응이 없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웹 진동(Vibration API)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이폰·아이패드의 사파리와 크롬은 웹페이지에서 진동을 울릴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크롬·삼성 인터넷·엣지에서 열어 보세요.
'센서 시작'을 누르고 기기를 책상 위에 평평하게 올려 보세요. 기포는 실제 수평계처럼 높은 쪽으로 움직입니다. 앞뒤(beta)·좌우(gamma)·회전(alpha) 값이 실시간으로 바뀌면 방향 센서가 정상입니다. 화면을 가로로 돌려도 기포 방향은 맞게 보정됩니다.
방향(자이로) 센서 값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열어 보세요.
'센서 시작'을 누르면 중력을 포함한 가속도(m/s²)를 축별로 보여 줍니다. 기기를 가만히 두면 크기 |a| 가 중력가속도 9.81 근처에 머물러야 정상입니다. 힘차게 흔들면 흔들기 횟수가 올라갑니다.
가속도 센서 값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열어 보세요.
'나침반 시작'을 누르고 기기를 평평하게 눕힌 채 천천히 돌려 보세요. 위쪽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의 방위각이 표시되고, 나침반 판이 돌아가며 북쪽(N)을 맞춰 줍니다.
지자기(나침반) 센서 값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열어 보세요.
'위치 확인'을 누르면 브라우저가 위치 권한을 묻습니다. 허용하면 현재 위치의 오차 반경(±m) 이 계속 갱신됩니다. 실외에서 10m 안쪽으로 내려가면 GPS 수신이 정상입니다.
이 브라우저는 위치(Geolocation)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속도 센서는 기기가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자이로 센서는 어느 쪽으로 얼마나 기울고 회전했는지를 읽습니다. 이 둘이 있어야 화면 자동 회전, 걸음 수를 세는 만보기, 기울여서 조작하는 레이싱 게임, 카메라 화면에 물체를 얹는 AR, 사진의 수평 보정 같은 기능이 동작합니다. 수평계 탭에서 기포가 기울인 방향을 따라 움직이고, 가속도 탭에서 가만히 둔 |a| 값이 9.81 근처에 머문다면 두 센서 모두 정상입니다.
지자기 센서는 주변 금속과 자석에 매우 민감합니다. 방위가 실제와 다르다면 먼저 기기를 손에 들고 공중에 8자를 그리듯 몇 바퀴 돌려 자동 보정을 유도해 보세요. 자석으로 붙는 케이스나 차량용 거치대, 노트북·스피커 옆, 철제 책상 위에서는 수십 도씩 틀어질 수 있으니 떨어진 곳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지도 앱이 가리키는 진북과 지자기 센서가 읽는 자북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약 7~8도 차이가 나므로, 그 정도 오차는 정상 범위로 봅니다.
진동은 안드로이드 크롬·삼성 인터넷·엣지 등에서만 동작하고, 아이폰·아이패드의 사파리와 크롬은 웹페이지에서 진동을 울릴 수 없습니다(iOS 정책). 안드로이드에서도 페이지를 한 번도 터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동이 무시되기 때문에, 반드시 버튼을 눌러 실행해야 합니다. 또 브라우저의 navigator.vibrate()는 진동 모터가 실제로 돌았는지 알려 주지 않고 '요청을 접수했다'는 뜻으로 true 를 돌려주기 때문에, 결과 판단은 손으로 느껴지는지로 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품이 여럿 들어 있습니다. 화면을 돌리면 따라 도는 자이로, 걸음을 세는 가속도 센서, 지도 앱에서 내가 보는 방향을 알려 주는 지자기(나침반) 센서, 알림이 올 때 울리는 진동 모터, 그리고 위치를 잡아 주는 GPS입니다. 이 휴대폰 센서 테스트 페이지는 앱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만으로 이 다섯 가지를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게 모아 둔 도구입니다. 특히 중고폰을 구매하기 전 센서 점검에 유용합니다. 화면과 배터리는 눈으로 확인해도 센서 고장은 실제로 움직여 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거래 자리에서 이 페이지를 열어 다섯 탭을 눌러 보면 몇 분 만에 확인이 끝납니다.
첫 번째 탭의 진동 테스트는 짧은 진동, 1초짜리 긴 진동, 두 번 끊어지는 진동, 그리고 모스 부호 SOS 패턴까지 네 가지를 보내 봅니다. 안드로이드 크롬·삼성 인터넷에서는 버튼을 누르는 즉시 손에 진동이 느껴져야 합니다. 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웹 표준의 진동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사파리에서 열면 '지원하지 않음'으로 표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안드로이드인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무음·방해금지 모드, 진동 세기 설정, 배터리 절약 모드를 차례로 확인하고, 전화 수신이나 키보드 햅틱까지 조용하다면 진동 모터 고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탭의 자이로 센서 테스트는 방향 센서 값을 그대로 보여 주는 대신, 익숙한 수평계 모양으로 보여 줍니다. 기기를 기울이면 기포가 실제 수평기처럼 높은 쪽으로 미끄러지고, 앞뒤 기울기(beta)·좌우 기울기(gamma)·회전(alpha) 값이 숫자로 함께 표시됩니다. 완전히 평평하면 테두리가 초록으로 바뀌면서 '수평'이 뜨기 때문에 액자를 걸거나 가구 다리를 맞출 때 스마트폰 수평계로도 쓸 수 있습니다. 기기 자체가 미세하게 기울어 있다면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영점 조정을 눌러 기준을 다시 잡으면 됩니다. 화면을 가로로 돌려도 기포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화면 회전 각도까지 보정합니다.
세 번째 탭의 가속도 센서 테스트는 중력을 포함한 가속도를 X·Y·Z 축별로 읽어 실시간 그래프로 그립니다. 기기를 가만히 놓아 두었을 때 크기 |a| 가 중력가속도인 9.81 m/s² 근처에서 조용히 유지되면 정상이고, 흔들면 값이 크게 튀면서 흔들기 횟수가 올라갑니다. 만보기와 걸음 수 앱, 흔들어서 실행하는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값이 제대로 변하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센서 주기(Hz)도 함께 표시되므로 초당 몇 번이나 값을 보고하는지 알 수 있는데, 보통 60Hz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네 번째 탭의 나침반 테스트는 지자기 센서가 읽은 방위각을 도(°) 단위 숫자와 여덟 방위(북·북동·동·남동·남·남서·서·북서)로 함께 보여 줍니다. 기기를 평평하게 눕히고 천천히 돌렸을 때 나침반 판이 부드럽게 따라 돌면 정상입니다. 값이 멈춰 있거나 제자리에서 마구 튄다면 자석이 든 케이스를 벗기고, 공중에 8자를 그리듯 몇 바퀴 돌려 보정한 뒤 다시 확인하세요. 지도 앱에서 내 방향 아이콘이 엉뚱한 곳을 보고 있을 때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탭의 GPS 테스트는 브라우저가 알려 주는 위치의 오차 반경을 실시간으로 갱신합니다. 실외에서 ±10m 이내면 위성 신호를 잘 받고 있다는 뜻이고, ±50m 정도면 양호, 수백 미터라면 와이파이 측위, 수 킬로미터라면 기지국이나 IP 기반 추정 위치입니다. 내비게이션이 자꾸 엉뚱한 길로 안내하거나 위치 기반 앱이 먹통일 때, 하늘이 트인 곳에서 이 값을 30초쯤 지켜보면 GPS 수신 자체의 문제인지 앱의 문제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위도·경도는 화면에만 표시되고 서버로 전송하지 않으며, 정지를 누르면 위치 추적이 즉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