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사진 한 장 건지려고 떠난 1박 2일 캠핑. 하지만 현실은 자리 고르기부터 갈림길이다. 밤새 문 소리 나는 화장실 옆 자리, 새벽에 내리는 비, 1시간짜리 텐트 설치, 옆 사이트의 트로트 메들리, 40분째 안 붙는 숯불, 텐트 안 나방, 젖은 텐트 철수까지. 캠핑 한 번이라도 가 본 사람이라면 겪는 7가지 순간, 그나마 덜 괴로운 쪽은 어디일까?